서울에 사는 남자입니다.

2017년 중반쯤에 가가를 통해서 알게됐고,

괴산 시골에 사는 수경이를 찾아요.

커플링도 나눠끼고 정식으로 프로포즈도 했고,

교제를 1년넘게 했어요.

가족 여행간다는 톡 후로 연락이 끊겼어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무슨 일이 있는건 아닌지...

장거리 연애를 해서 나중에 서울오면 같이 살기로 약속까지

했답니다.

오빠는 수경이 널 아직 못 잊고 살고 있다고....

너무 보고싶다고 얘기해주고 싶고..연락좀 달라고 얘기해주려고 글 남겨요.

그때 카톡 밖에 안되서 전번은 알아도 통화를 못했는데,혹시 수경이 친구분이나 

지인분 계시면 수경이에게 오빠가 애타게 찾는다고 얘기해주세요.

라인 jejus3 으로 연락 달라고 전해주세요.

혹 서운하게 했거나,잘못한 일이 있으면 다 제가 못난탓이니

용서를 구한다고 전해주시고,

너무 보고싶다고 전해주세요.

수경아 너 찾을때까지 게시판에 글 계속 남길게.

사랑해~


너가 언젠가는 볼거라 믿어.....

오빤 기다릴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