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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상대: 혹시 충북에있는 음성꽃동네 봉사 가봤어??
당신: ㅇㅇ
낯선 상대: 님은 어느 건물에서 봉사햇는데?
당신: 건물?
낯선 상대: 산 밑에 넓고 건물도 여러개잖아
낯선 상대: ㅎㅎ
당신: 꽤 높은 건물이였는데
낯선 상대: 몇년도 가봣는데?
당신: 오래됬어
당신: 잘 기억도안나
낯선 상대: 난 2010 ~ 2012년 사이에 여러번 갔는데..
당신: 아마 10년 말이나 11년 초였는듯
낯선 상대: 비슷하네
낯선 상대: 한번?
낯선 상대: 여러번?
당신: 아니 두번가봤는데
당신: 마지막으로 간게 저때임
낯선 상대: 봉사한 건물 어떤 장애인들 있었는지 기억나?
당신: 정신지체
낯선 상대: 아
낯선 상대: 같은건물같은데
낯선 상대: 1층인가 식당?
당신: 그래?
당신: 맞아
낯선 상대: 건물앞에 주차장넓구
당신: 거기 맞는듯
낯선 상대: 이야방가
당신: 그래
낯선 상대: 너두 남자층?
당신: ㅇㅇ
낯선 상대: 거기 일하는 아줌마도 기억나?
낯선 상대: ㅋㅋ
당신: 아줌마?
낯선 상대: 아줌마들 좀있잖아
낯선 상대: 남자층에도 몇년잇구
당신: 아줌마는 왜?
낯선 상대: 난 아줌마 취향이라
낯선 상대: 넌 좀 꼴리는년 없엇어?
낯선 상대: ㅋㅋ
낯선 상대: 아줌마랑 한번도 안해봣어?
당신: 그냥 평범한 아줌마만 있더만
낯선 상대: 그런년들이 섹은 잘해
당신: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왜 너 혹시
낯선 상대: http://image.kilho.net/?pk=1796433
당신: 거기있는 아줌마랑
당신: 섹했음?
당신: 뭐야
낯선 상대: 여기서 기억나는 아줌마 있어?
낯선 상대: 꼴리는년은 있엇지
당신: 잠깐만
낯선 상대: 몇년 괜찮은년 있잖아
낯선 상대: 왼쪽에서 파란, 회색, 아이보리, 남색,분홍 중에서.
당신: 아이보리 입은 아줌마
당신: 기억남
낯선 상대: 안경낀년?
당신: ㅇㅇ
낯선 상대: 나이많잖아
낯선 상대: ㅋㅋ
낯선 상대: 다른년은?
당신: 파란옷 아줌마도 본거같아
낯선 상대: 파란년도 기억나?
낯선 상대: 저년 젖가슴골 좀 봣냐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엎드릴때
당신: 기억안나
낯선 상대: 그냥 보여주잖아
낯선 상대: ㅋㅋ
당신: 저 아줌마가 가슴이 크던가?
낯선 상대: 아니
낯선 상대: 말랐잖아
낯선 상대: 회색년은 좀 착한데
당신: ㅇㅇ
당신: 근데 이 사진은 어디서
당신: 구한거야?
낯선 상대: 퍼온거
낯선 상대: 자료 찾다가
당신: 아...
낯선 상대: 분홍은 기억나?
당신: 아니 잘
낯선 상대: 남색년 하구...
당신: 니 저 아줌마들 좋아함?
낯선 상대: ?
낯선 상대: 아니
낯선 상대: 이것박에 못찾아서
낯선 상대: 다른층년
당신: 근데 왜 자꾸 아줌마만 그렇게
당신: 물어봐?ㅋ
낯선 상대: 그나마 남색년하구 분홍이 젋잖아
낯선 상대: 추억 공유지
낯선 상대: 남자층이면
낯선 상대: 남색년 자주 못봣어?
당신: 자세히 보니까 본거같다
낯선 상대: 배나온 돼지년
낯선 상대: ㅋ
당신: 응 쫌 뚱뚱하던데
낯선 상대: 저년 보니까
낯선 상대: 울친구 생각난다
당신: 왜
낯선 상대: 뚱둥한 아줌마 좋아하는넘
당신: 미친
당신: ㅋㅋ
낯선 상대: 그럼넘도 있잖아
낯선 상대: ㅋㅋ
당신: 너 아저씨냐?
낯선 상대: 잉?
낯선 상대: 난 26살
낯선 상대: 뱀띠
낯선 상대: 89년생
낯선 상대: 넌?
당신: 난 25살
당신: 말띠
당신: 90년생
낯선 상대: 아
낯선 상대: ㅋㅋ
낯선 상대: 방가
당신: 어
낯선 상대: 나처럼
낯선 상대: 아줌마 좋아하는애들좀있어
낯선 상대: ㅋㅋ
당신: ㅇㅇ
낯선 상대: 저 남색년 하고 이야기는 해봣어?
당신: 걍 봉사하는 이야기만
낯선 상대: 너두 남색년 하구 좀대화 많이했겟네
당신: 별다른 말은 안함
낯선 상대: 저년 사무실에도 들어가봣어?
당신: 사무실도 있어?
낯선 상대: 응
당신: 안가봤네
낯선 상대: 층에 있던데
당신: 사무실 있는지도 몰랐네
낯선 상대: 탕비실같은것도 잇구
낯선 상대: 창고
당신: 안가봄
낯선 상대: 남색년 엉덩이 봣어?
당신: 엉덩이?
낯선 상대: 존나 크잖아
낯선 상대: ㅋㅋ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그래도 뚱둥은 아닌데
당신: 니 저 아줌마 좋아하냐?
당신: 남색옷 아줌마 좋아함?
낯선 상대: 통통 보다는 조금더
낯선 상대: 그나마 좀 어리잖아
낯선 상대: 저 층에서는
당신: 그래서 좋아하냐고?
낯선 상대: 주면 먹지
당신: 이미 먹은거
낯선 상대: 뭐 괜찮았지
낯선 상대: ㅋㅋ
당신: 아니고?
낯선 상대: 잉
낯선 상대: 왜?
낯선 상대: 저년 좀 잘줘???
당신: 아니 너가
당신: 저 아줌마들 한테 자꾸 성적인 얘기하니까
당신: 뭔가 이상해서
낯선 상대: 너 때도 근무하는 아줌마관한 야한이야기 있었어?
당신: ㄴㄴ
낯선 상대: 남색년도 남편잇던데
낯선 상대: 애도 잇구
당신: 있겠지
낯선 상대: 야 넌 저 년이 보지 벌리면 안먹어?
당신: ㅡㅡ
당신: 난 아줌마 싫어서
낯선 상대: ㅋㅋ
낯선 상대: 더러운가?
낯선 상대: ㅎㅎ
당신: 저아줌마랑 잤나보네
당신: 솔직히 말해봐
낯선 상대: 내친구도 더럽다구 싫은넘도 잇떠만
낯선 상대: 저년 보고 솔직히 자위는 좀했지
낯선 상대: 먹지는 못했지
당신: 그게 다야?
낯선 상대: 먹기 슀냐?
낯선 상대: 너두 가봣다며
당신: ㅇㅇ
낯선 상대: 저년이 좀 꼬리쳐?
당신: 전혀
낯선 상대: 도도 하잖아
낯선 상대: 꼴에
당신: 뭔 말하고싶은데?
낯선 상대: ??
당신: 그게 다야?
낯선 상대: 응
당신: 들어줄게 말해봐
당신: 저 아줌마에 대해 뭔 얘기 하고싶어?
낯선 상대: 재미 없다
낯선 상대: 넌 아줌마 취향이 아니라서
당신: 아님 너
당신: 혹시 저 남색 아줌마 죽엿음?
당신: 살인?
낯선 상대: 후...
낯선 상대: 나참
낯선 상대: 그넘 나 아니라구
낯선 상대: 나 따라 한넘 좀있어
당신: 그놈이 누군데?
낯선 상대: 나두 모르지
당신: 너는 따라하는 놈도 있냐?
낯선 상대: 나 말구
낯선 상대: 그넘이지
낯선 상대: 그넘이 먼저 한거
당신: 12년이후에
당신: 저 아줌마들 본적있어?
당신: 그 후로 봉사는 안가봄?
낯선 상대: 응
낯선 상대: 넌 가?
당신: 아니
당신: 근데 내가 아는누나가
낯선 상대: 나두 군대 갔다와서 안가지
당신: 아직도 감
당신: 다음달에 또 간다던데
낯선 상대: 이야
낯선 상대: 거기 힘든데
낯선 상대: 대한하네
당신: ㅇㅇ
낯선 상대: 너두 안힘들었어?
당신: 힘들었지
낯선 상대: 그래서 가기 싫어
당신: 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그나마 아줌마년들 엉덩이랑 젖탱이 보고 참았지
낯선 상대: 나두 대학교 동아리 선배한테 끌려간거
당신: 저 아줌마들 사무실
당신: 가봄?
낯선 상대: 거기 청소하잖아
낯선 상대: 나참
낯선 상대: 거기 청소도 했거든
당신: 그래
낯선 상대: 방청소하구
낯선 상대: 화장실 청소하구
당신: 그럼
낯선 상대: 너 안가봣어?
당신: 저 아줌마들 자세한 정보는 알아?
낯선 상대: 모르지
당신: 이름이나 나이같은거
낯선 상대: 간지가 얼마인데
낯선 상대: 넌 아는거 잇어?
당신: 나도 없어
낯선 상대: 그냥 대충 나이만 아는거지
낯선 상대: 보면 나오는 나이
낯선 상대: 이야기는 좀 했지
당신: 근데 아까 내가 죽였냐는 말에
당신: 뭐 그놈 나 아니라고 하는거보니
당신: 뭔가 이상한데
당신: 저 아줌마들 살아있는 아줌마들 맞음?
낯선 상대: ??
낯선 상대: 왜 죽어?
낯선 상대: 나참
당신: 살인당했거나
낯선 상대: 니 정신 이상잇어?
당신: 아니 전혀
당신: 내가보기엔 니가 더 이상해보임
낯선 상대: 아휴
낯선 상대: 너 병원가봐
당신: 너도
낯선 상대: 너두 여기 넘 오래 한거같다 다 아는거보니까
대화가 끝났습니다.
이새끼 존나 오랜만에 보이길래 한번 낚아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첨엔 걍 가본 척 평범한 사람인척 하고 대화하다
살인했냐고 떠봤는데 아니라고 부정함. 근데 마지막에 다 아는거보니까? 저러고 나가는거 보니까
뭔가 있긴있는 놈인듯.


2014.11.12 09:44:49
이새끼 레알 미친놈.. 아 정말.


2014.11.13 01:07:28
이 새끼 정체가 뭘까 혹시 다중이인가?


2014.11.14 02:58:24
진짜 이색희는 개소름 ㅋㅋㅋㅋㅋㅋ 2011년에도 본거같은데... 전역이후에도 이짓하고있나 와.. 진짜 뭐하는놈일까 개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