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낯도 존나게 가리고 그나마 친한 새끼들도 별로 없었거든?
그냥 현실인맥새끼들이 너무 ㅈ같았음ㅋㅋ
그래서 고3때 쯤에 아예 걔네들이랑 벽두고 디시에서 가가로 갈아탔음ㅋㅋㅋ
닉도 그때 체셔고양이라고 고정닉 정하고 몇일하다가 대학에 갔어
근데 처음엔 잘 지내다가 언제부턴가 혼자가됐다
시발 현실 인맥새끼들이랑 벽을 두니까 다음에 인맥이 된 새끼들도 다 떠난거야
친구라는 말도 아깝다 ㅅㅂㅋ
물론 MT나 그런거 있으면 다 참여했지
술게임도 하고ㅎㅎ;
근데 이새끼들도 어느순간부터 날 투명인간처럼 대우해서 아웃사이더되심ㅋㅋ
나 정신병원 같은데서 치료는 안받아봤는데 분명 성격장애같은거 있을거야ㅎㅎ;
리얼 내가 가가에서 하는짓 중2? 그떄까진 하고다녔는데 그냥 어느때부터 너무 애새끼들이 ㅈ같아서
씨바 걍 자제하고 다님ㅎㅎ;
암튼 대학얘기로 돌아가서 우리 OT떄 당일치기였거든?? 점심먹고 끝냈어ㅎㅎ;
그래서 MT가 첫 합숙이었어
내가 좋아하던년 있었는데 다른애랑 사겼었거든??
신경 안쓰기로 했어 걍ㅋㅋ
근데 둘이 술자리에서 키스하는거 보니까 가슴이 갑갑해져서 술 대접에 받아서 존나게 마시고 필름 끊김ㅋ
다행히 주사가 존나 예의 바른청년 되는거라서 아무일도 없었는데 그이후로 학교 존나게 안갔어ㅋㅋ
전설의 0학점도 받음 캬;;
그러면서도 학교 행사는 꼬박꼬박 참여했지
암튼 그렇게 다시 가가를 찾았는데 현실인맥새끼들이랑 달랐어.
몇달만에 왔는데도 날 알아봐주는 새끼들이 있더라 지지랑 하이 둘다 접었는데ㅎㅎ
여기선 내가 여자애한테 마음주면 걔가 알아주니까 너무 좋더라
그렇게 두어달쯤 하다보니까 감정이입이 되기 시작하고 못끊게됐다ㅋㅋ
근데 씨파 애새끼들 하나둘씩 떠나가는거 볼떄마다 너무 공허하다ㅋㅋㅋㅋ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봐서는 님의 개성이 너무 뚜렸한걸로 보임니다..
그렇다고 나쁘다는건 아님니다..
자신의 고집을 약간꺽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시고 대화를 하는 습관을 들이신다면 충분히 극복 하리라 믿습니다
지금의 님은 인간쓰레기 중에 1등급 쓰레기구 개가 뜨더먹다가 길거리에 패대기쳐 주겨 버려도 시원치 않을정도의 씹새기거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