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LAX 라고하고 본개가 mmr 5000 대고 부캐가 랭매를 하도 안해서 지금 3900 정도.

현재 북미섭 팀 2곳에서 미드레이너를 하고있는데 그다지 잘하는건 아니고 그냥 평균정도 하는거같다.

랭크매치 승률은 67% 정도. 솔랭을 돌리면 very high 팀랭은 팀원에따라 high 에서 veryhigh 로 매치메이킹이 된다.

가가인들뿐만아니라 대충이제 도타에대한 이해도가 어느정도 갖춰진사람들이 더 발전할수있는데에 

참고해야될만한것들을 써보려고한다.

1. 1번 2번 포지션의 막타

막타는 무조건 잘챙겨먹어야한다. 공방이나 캡틴모드나 랭매나 할것없이 미드레이너가 

갱킹당할거 다당하고 언덕있는것까지 감안해서 10분에 70개정도 막타 처먹을동안 세이프레인에서 막타 40개처먹고 앉았으면

뒷끝이구리다. 평균적으로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사람은 40분매치에 막타 250~300 개 정도는 먹어야 팀을 캐리할수있다. 

막타 잘먹는법? 연습뿐이지만 레인상황을 제발 잘 파악해라. 만약에 아군크립의 피가 40% 정도 남은애가 있다고 치자. 레인을 좀 땡겨야하면

무조건 이때부터는 다이밍맞춰서 아군크립 공격해주는것도 필요하다. 때리고 있다보면 특정타이밍에 디나이할수있는 타이밍이 온다.

디나이에 목숨걸지 않아도 된다. 내가 내크립쳐서 상대방 막타먹는 리듬깨트리면 그걸로도 충분하다. 

2. 아이템

어떤영웅에는 이런 아이템이 갑이다. 이런말들이 자주보이는데 그딴거 없다. 지금 놓여진 상황에서 맞는걸 가라.

난 미드레이너라서 미드 중심적으로 레인설명을 하겠는데, 암살기사를 할경우에 부츠선택은 페이스부츠랑 트레드 2가지다.

트레드를 가면 공속이 잘나오고, 페이스를 가면 데미지가 잘나온다. 지금 당신에게 공속이 중요한지 막타 하나하나 더 먹어야되는

상황인지를 잘 파악해야된다. 만약에 미드에서 너보다 상대방이 평타뎀지가 더 잘나온다고 치자. 그러면 왠만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은

절때 상대방한테 막타 안준다. 그도 그럴것이 너가 크립체력 60남았을때 막타 때려야할 타이밍에 상대방은 80 남아있는애 때려도 디나이가

되는데 누가 막타를 그리 호락호락 하게 주겠는가. 

부츠 뿐만이아니다. 상대방이 다 오른쪽클릭 뎀지인데 bkb 뽑는거보면 답없다. 3900원 날린거다. 게임의 플로우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아이템을 가는것이 가장중요하다.

3. 포탈 

포탈은 꼭 사가지고 다니자. 몇패치전에 포탈값이 100 골드로 떨어졌기때문에 더 쉽게 살수있다. 제발 2개까진 아니더라도 하나는

챙겨라. Dotamax 에 들어가면 매치 하나하나당 자신이 얼마나 전투에 기여했는지 % 로 나온다.  항마사나 메두사같은

하드캐리를 한다면 닥파밍을 해야되기때문에 어쩔수없다해도 2번 3번 포지션이 파밍한답시고 전투참여가 50% 미만되면 진짜

답없다. 한마디로 게임의 전투에서 50%는 딴짓을했단소린데, 그 50%를 우리는 4 대 5로 싸웠다고 항상 생각해라. 

이상한데 포탈타서 죽쒀주는것도 문제지만, 포탈없어서 아군 다 죽는것도 좋지않다.

4. 커리어 컨트롤

다 알겠지만 모를까봐 말한다. 영웅이 F1 이고 커리어가 F2 다.

Q 가 기지이고 W 가 비밀상점이다. 커리어 컨트롤한답시고 레인에서 멍때리고있으믄 안된다. 막타 먹을꺼먹고

견제 할거하면서 커리어도 이동시켜야한다. 

5. 갱킹의 역할

우선 이것부터 알아두자. 6.81 까지는 타워푸시 조합이 워낙 강세였기때문에 미드레이너든 오프레이너든 레벨만

갖추어지면 5인도타를 하는게 최선이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템 구비가 조금 미흡하더라도 시간을 땡겨서 푸시를 하는게

타워골드를 빨리 획득할수있으므로 팀에 이득이었다. 6.82 로 넘어오면서 타워골드는 줄었고, 타워 강화문향역시 

refresh 되는 효과를 가져오면서, 푸시조합이 힘을 많이 잃었다. 그렇기때문에 이번버젼에서는 캐리의

육성에 시간을 벌어주는 메타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알려져있다. 그렇기때문에 서포터의 로밍이 굉장히 중요하게 되었는데

서포터가 캐리옆에 바짝붙어서 시팅을 해준다해서 그판이 흥하는건 아니다. 미드말리고 오프말리면 캐리가 아무리 육성하더라도

상대방 캐리가 더 커버리기때문에 결국은 질수밖에없다. 어느정도 2,3번 포지션역시 성장을해줘야 나중에 1번에게 시간을 

더 벌어줄수있는것. 

통상적으로 mmr 이 높아질수록 미드레이너는 갱킹이라기보다는 레인관리에 더 신경을 쓴다. 그도 그럴것이, 미드레이너가

자리를 떠서 경험치 획득타이밍 놓치고 파밍못하고 하는것보단 로밍서폿이 움직여주면서 게임을 풀어주는게 더 효율적이기때문.

그래서 대충 시간적으로 계산하면 미드레이너에게 주어진 파밍의 시간은 게임시작후 10분 정도이다. 10분이 되기전까지는 서폿이

갱킹을 활발히 해줘야한다. 물론 와드사랴 짐꾼사랴 돈없는건 안다. 그치만 마나부츠 뽑을려고 포탈 못사고 미드레이너 죽고

오프레인 죽어나가는것보단 마나부츠 늦게나오는편이 낫다. 

여기서 중요한게 어느순간에 캐리를 혼자둘것인가인데, 역3레인이 아닌이상 어느정도 우리 캐리가 상대방 오프레인보다는

레벨이 높아야한다. 지속적인 체인풀링과 디나이를 통해서 상대방 오프레이너에게 경험치를 최소화해서 레벨에서 다소 차이가

벌어지면 우리팀 캐리역시 오프레이너와 1:1 을해도 파밍이 가능해지는 상황이 오기때문. (극상성일때는 무리다. 이것은 밴/픽 하는사람 재량이다) 

우리팀 캐리가 오프레이너와 1:1 을 해서 죽을정도가 아니라면 그때부터 연막을쓰던 포탈을 쓰던 맵을 이동하기 시작한다.

타워가 다 밀려간다 싶으면 오프레인에 지원을 가야하지만, 그렇지않고 의오ㅣ로 잘 버텨주고있다면 첫타겟은 미드다.

미드에 많이 오는영웅들이 바이퍼를 제외하고는 스펠캐스터들이 많은데, 이 대부분의 특징이 레인을 푸시하여 룬컨트롤을

한다는것이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미드레이너는 우리쪽 언덕으로 올라올일이 생긴다. 그때가 최적의 타이밍. 

와드에 걸리지않기위해 연막을 사용하는것도 굿센스중 하나이다. 미드는 정말 킬 하나 내줄때마다 레벨링 차이가 

팍팍 벌어지기때문에 미드에서 킬한번 따게 해주면 그렇게 고마울수가없다. 서폿이 킬딸을 하는상황이와도 상관없는것이,

우리편 센트리나 와드하나 더 구매할수있거나 마나부츠 타이밍이 앞당겨지므로 미드입장에서도 손해는 아니다.

6. 로샨 

여기서 말하고자하는 로샨이란, 늑대인간 우르사와같이 로샨에 특화된 영웅을 제외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로샨사냥을 뜻한다.

우선 로샨을 누가먹을지 정해보자. 로샨은 무조건 지금 이상황에서 가장 팀에 오래살아남아서 이득을볼 사람이 챙긴다.

딜이 제일쎈사람 내지는, 탱킹을 확실하게 해주거나, 스펠을 지속적으로 써줄수있는사람이 가져간다. 

하나의 예로, 초중반의 죽음의예언자가 아이기스를 먹는것에대한 반대는 없으나, 후반넘어가면 무덤박쥐떼의 데미지가 

그리 효율적이지 못하므로, 1번캐리에게 넘겨준다. 레이저역시 죽었을때 궁이 이제 끝나도록 패치되었으므로

레이저가 아이기스 먹는것또한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한다.

로샨의 타이밍은 의외로 간단하다. 로샨이랑 제일 먼쪽에 상대방이 몰려잇으면 무조건 간다. 그렇기때문에 탑지역 푸시가

중요해진다. 그렇기때문에 아직 다이어가 더 유리한것이다. 포탈타는것도 로샨이랑 물론 더 가까울뿐더러,

상대적으로 래디언트가 다이어의 세이프레인을 푸시하는것보단, 다이어가 래디언트의 오프레인을 푸시하는게 더 쉽기때문.

이상적겠다. 

내 트위치주소가 필요하믄 말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