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외모나 몸매는 괜찮은 편인데, 턱이 살짝 주걱입니다.

엄마 뱃속에 있을때 영양분이 턱으로만 갔나봐요.


얼마 전 친구들과 술자리를 갔었는데, 우연히 여동생과 여동생

친구들이랑 마주쳐서 합석을 하게 됐어요. 자연스럽게 제 여동생

을 제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게 됐죠. 그리고 헤어진 후 제 친구들이

제 여동생 주걱턱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네 여동생은 왜 턱이 그모양이냐"

솔직히 쪽팔렸습니다. 여동생이랑 친한 편이라 같이 다니는 일이 많은데

마스크로 턱을 가리고 다니라고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동생한테

넌지시 성형해볼 생각 없냐고 했어요. 경기를 일으키더군요. 그런데

필러는 좀 맞아보고 싶데요. 제가 그래서 찾아보니 필러 맞은 다음 주걱턱이

현저하게 귀엽고 도톰하게 변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여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받은 월급을 투자하여 필러를 해주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아보는데

아테필필러가 괜찮은 듯. 그래도 핏줄이니깐 좀 더 안전하고 효과 좋은 거로 알아봐주려고 하는데

아테필필러 말고 다른 좋은 거 있나요?

아테필은 미국 FDA인준 받고 콜라겐 80% 함유되있다 그러더라고요. 콜라겐은 족발에 많이 붙어있는

거니깐 위험한 거 아니겠죠? 먹을 수 있는거니깐?

정말 여동생을 쪽팔려 하고 싶지 않습니다...여동생을 좀 더 예뻐지게 만들고 싶은 오빠의 마음

한 번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