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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댄 그의 등에서 따뜻함이 전해져온다。
잠시 후면 떠나는 노무쿤、제멋대로지만……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노무쿤─!」
그의 등에 얼굴을 부비며 수줍게 말을 꺼내본다……。
「「「다이스키다요─!」」」
빼애애애애애애애앵────
「에? 뭔가 말했어?」
어이없게도、그 순간 지나가던 기차소리에 내 고백은 덧없이 묻혀버린다。
「으응……。 베쯔니……。난데모나이요。」
「(바카……。실은 모두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