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 2년차 부부 입니다
저는 30초 이고요, 아내는 20후 입니다
 
어쩌다 보니 아내 몰래 이런 고민을 털어놓게 되네요
 
저희는 연애떄 부터 결혼후 까지 거의 섹스를 하지 않는 커플이였습니다
아내가 거부를 한게 99%고요
때문에 저로써는 손으로 위로할때가 많곤 하였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아내와 섹스를 하고 싶어 하였고
문뜩 떠오른 것이 성인용품을 구매하여 섹스를 시도 하는것이였 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작은 달걀 모양의 진동 기구를 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아내가 엄청 반대를 많이하고 거부도 많이 하였습니다
쉽사리 이걸로 다가가기 힘들었죠
그러다가 6~7번 정도 시도를 하니 아내가 조금씩 마음을 열더라고요
그리고 그 이후로는 아내는 기구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어지고
그나마 예전보다는 아내가 섹스를 허락하는 횟수가 늘어났고
저도 어느정도 부부 관계가 회복이 되었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그렇게 수개월 후에 저는 조금이라도 더 횟수를 늘리고 싶어서
아내에게 다른 기구를 권장해 보았습니다

크기도 그리 크지 않고 일반 남성의 물건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아내는 괜찮다고 하여 구매를 하였지만 사실 이때부터 제 실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내도 저도 처음에는 사용법이 미숙하여 처음에만 사용하곤 하였지만

아내가 사용방법을 완전히 터득한 후로는 자주 사용을 하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2~3달뿐 저희는 또다시 섹스리스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동한 섹스를 안하고 있던때 주말에 아내가 친구를 만나러 가게 되어

저는 제가 사준 기구를 안버리고 사용하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여

아내 서랍장을 뒤지게 되었고

저는 깜짝 놀랄 물건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준적이 없는 기구가 서랍장에서 나오더군요

게다가 모양은 확실히 남자 성기 모양과 고환이 있는 모양이였고

크기도 제가 사준것 보다 좀더 큰 크기였 습니다

 

저는 애써 모른체 하고 그 기구를 아내 서랍장에 그대로 뒀습니다

그러고 나서 거의 한달뒤에 아내가 저 잘때 작은방에서 그 기구를

혼자 사용하는 것을 4번이나 몰래 목격 했습니다

 

저는 아내도 사람이다 보니 성욕이 있는거고

제가 잘 못해주는것이니 기구에 의존하는 것이라고

애써 이해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사건은 지금으로 부터 2달전

제가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후에 터졌네요

 

저는 다시 아내가 집을 비웠을때 기구들을 아직 사용하고 있나 궁금하여

다시 아내 서랍장을 뒤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아내가 구입한 새로운 딜도를 또 찾았지만

그것을 보았을떄는 정말 충격 그 자체 였습니다

 

굵기 자체는 제 팔목정도 되어 보이고 길이는 500ml 생수 길이 정도 되는

남자 성기 모양에 고환까지 달려있는 갈색의 기구였습니다

 

이런걸 사람이 사용할수 있나 의심이 될 정도였고

그떄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웠습니다

또한 아내에게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몇일동안 그 생각 뿐이였습니다

 

그렇게 몇일동안 혼자 고민중 아내가 저 몰래 사용하는 것을 지금까지 2번 보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아내가 눈치 못채게 몰래 보았고요

두번쨰는 아내가 봤을것 같은데 모른체 하는건지 모르는건지 계속 하였고요

 

다만 이해가 좀 안되는 것은 보통 딜도는 피스톤 운동을 하여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지막에 산 딜도는 의자에 올려놓고 그위에 아내가 그 딜도의 고환만 보일 정도로

완전히 주저 앉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입을 손으로 막고 발과 다리에 힘만 주더라고요

큰것은 이렇게 쓰는게 맞는가 싶었습니다

 

이제 문제는 아내와 섹스 리스인체로 기구를 계속 사용하게 놔둬야 하는것인지

아니면 아내에게 문제를 이야기 하고 섹스리스를 어떻게든 극복 해야 할것인지 입니다

 

제가 아무리 생각을 해 보아도 아내는 저 없을떄 계속 그 딜도들을 사용을 해 왔던것 같습니다

 

아내에게 문제를 이야기 하였을때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아니면 문제를 이야기 하지 않고 계속 이 생활을 하게 되면 제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입니다

 

정말 큰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한 해결책일까요

그리고 아내는 왜 의자에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만 있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