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니 못보겠지?... 제발 봐줬으면 하는데 ㅠ

정말 나도 새벽에 큰충격으로 다가왔고 그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고 내내 맘에 걸렸어 

여자의 입장에서 앞으로 받을 많은 죄책감들이 너를 힘들게 할거 같아 걱정이야...

정말 미안해.. 진짜 무릎꿇고 부모님께 사과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그럴수없다는게 너무 안타까워.

우리가 나눳던 얘기와 추억들은 모두 깨끗히 지워버렸으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

한동안은 니가 마니 아파할거같아 부디 시간이 약이 되었으면 좋겠어....

니가 쓴 글을 읽고 착한 너의 성품과 진심으로 나를 좋아했던 것에 대해 

내가 너무나 못난 놈이 된거 같아서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더라..

다시한번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모든일 다 잊구 앞으로 하는일마다 잘되길 멀리서 간절히 기도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