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지나감)


 


지나가는 것을 끝까지 확인하고는 뒤돌아서 큰 목소리로 외친다


 


"저기요!"


 


여자가 뒤돌아서 당황한듯이 바라본다


 


"예?"


 


주저할 것 없이 성큼성큼 걸어가서 그녀 앞에 선다


 


그녀의 표정은 이미 울상이다


 


한마디 날려주자


 


"아는게 힘이다라고 아세요?"


 


여자는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는 표정으로 일순 굳어졌던 표정을 풀어놓으며 말한다


 


"예 아는데요?"


 


이때 필살기 한번 날려보자


 


"그럼 힘좀얻게 번호좀알려주세요~"